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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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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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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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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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のみんな、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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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얘들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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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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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関に誰かいるかも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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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누군가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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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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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めん 前のメッセージ気づいてなかった
めぐるたち 玄関に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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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아까 보낸 메세지 못 봤어
메구루 너희 현관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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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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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っきまでいた! 今は事務所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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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까지 있었어! 지금은 사무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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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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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ターホン鳴らしたら、
中から声がしたって、灯織が教えてくれ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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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 울렸더니,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고, 히오리가 알려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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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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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ー それ 私と霧子がDVDで流した社長の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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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나랑 키리코가 DVD로 튼 사장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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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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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めぐるたちだって わからなかったから
中に大人がいるって 思わせようとして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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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인 줄 몰랐으니까
안에 어른이 있다고 믿게 하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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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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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だったんだ!?
なんともないなら良かった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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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였구나!?
아무 일도 없다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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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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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 まだ建物の中に泥棒がいるのは
変わりないから 外の警備よろしく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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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건물 안에 도둑이 있다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까 바깥 경비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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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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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うちそっちに追い込むから
クラッカーと紙テープで戦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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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그쪽으로 몰아넣을 테니까
폭죽이랑 종이테이프로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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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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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か! そのためだったんだね!
オッケ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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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걸 위한 거였구나!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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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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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っていうか 社長の声だって
わからなかったとか……灯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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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장님 목소리도
몰랐던 건가......히오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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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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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気が動転して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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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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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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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ょうがないよー、誰も社長の声がするとは思わないもん
急に男の人の声がしたらびっくりする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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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 , 누구라도 사장님 목소리라고 생각 못 할 거야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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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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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に、摩美々ちゃんたちはそのためにやったんだ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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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미미쨩네 애들은 그게 목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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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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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いちゃうのが正解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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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게 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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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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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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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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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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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んなに驚いて、後で社長に謝らなき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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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놀랐으니, 나중에 사장님께 사과드려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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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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灯織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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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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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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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ほ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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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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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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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にしなくていいぞ、風野
それよりも、仲間を案じた咄嗟の行動、素晴らし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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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카자노
그것보다도, 동료를 염려한 순간적인 행동,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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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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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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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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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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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って、言ってくれるんじゃな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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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해주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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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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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ははっ、確かに!
じゃあじゃあ、その後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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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핫, 확실히 그러네!
그럼 그럼, 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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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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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しろ、丁寧な謝罪に感謝したい
律儀なところは、風野の美点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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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정중한 사과에 감사하고 싶네
성실하고 정직한 점이, 카자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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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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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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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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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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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っ、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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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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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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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りがとう、ふたりと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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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두 사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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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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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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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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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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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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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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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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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う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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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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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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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じゃいざという時動けない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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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여차할 때 움직일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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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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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し、ふたりとも、足踏みしよっか!
ちょっとはあったかくなるか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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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둘 다, 제자리걸음 할까!
조금은 따뜻해질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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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乃&灯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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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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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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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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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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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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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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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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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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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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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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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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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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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乃、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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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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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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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わ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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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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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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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ごめんねめぐるちゃんっ
なんでも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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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안해 메구루쨩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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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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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んと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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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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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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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当に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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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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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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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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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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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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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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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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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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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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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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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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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棒さんは……泥棒をしたら、
幸せなクリスマスになるのかな……? 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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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씨는......도둑질을 하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는 걸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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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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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せになれるとしたら……
このまま逃がしてあげても、いいのかな……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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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대로 도망치게 두는 것도, 괜찮으려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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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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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ふうに……思っちゃ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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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생각이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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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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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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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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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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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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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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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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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メ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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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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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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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理由があっても
誰かを悲しませるようなことをし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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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가 있다 해도
누군가를 슬프게 만드는 일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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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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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不幸なクリスマス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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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불행한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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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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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このまま逃がしてあげることは、でき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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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이대로 도망치게 둘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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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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灯織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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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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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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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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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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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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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し捕まえられたら、みんなで泥棒に
ドンマイって言おう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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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붙잡게 된다면, 다 같이 도둑에게
걱정말라고 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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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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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のクリスマスは良くなかったけど、
来年は、ぜーったい幸せなクリスマスにしようね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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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좋지 않았지만,
내년엔 반드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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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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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賛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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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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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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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っ。うん、私も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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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응,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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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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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へー、そしたら、張り切って捕まえなきゃだねっ
作戦、考えとこっ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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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 그럼, 온 힘을 다해 붙잡아야 겠네
작전, 생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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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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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ッカーで驚かせて、紙テープで動きを封じる……
って感じ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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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으로 놀래켜서, 종이 테이프로 움직임을 묶는다......
라는 느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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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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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はいっ、わたしは紙テープ担当がいいなー!
泥棒と力比べになっても頑張れ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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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응, 난 종이테이프 담당이 좋겠네!
도둑과 힘겨루는 상황이 되어도 힘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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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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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たら私も……
けど紙テープ、引っ張ったら切れな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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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도......
하지만 종이 테이프, 잡아당기면 끊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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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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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丈夫!
ふたりでやれば安心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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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둘이서 하면 안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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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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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そっ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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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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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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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私がクラッカーの担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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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폭죽 담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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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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びっくりしてもらえるように……
頑張るよ、むん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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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래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 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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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
ねぇ千雪さん、
千雪さんは、サンタさんのこといつ頃まで信じて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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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치유키씨,
치유키씨는, 산타 할아버지 언제까지 믿었어?
|
치유키
|
ふふ、私は……弟がサンタさんなんじゃないかって、
思ってたことあったなぁ
|
후후, 나는......남동생이 산타 할아버지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
|
甘奈&甜花
|
えー!?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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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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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なんで!?
|
어째서 어째서!?
|
치유키
|
サンタさんにね、
プレゼントのお礼をしようと思ったことがあるの
|
산타 할아버지께 있지,
선물의 답례를 하자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
|
치유키
|
弟と一緒にクッキーを焼いて、
イブの夜にこっそりツリーの下に置いたんだけど──
|
동생과 함께 쿠키를 구워서,
이브날 밤에 몰래 트리 아래에 뒀었는데
|
치유키
|
サンタさんが、お礼のお礼をくれたの
|
산타 할아버지가, 답례의 답례를 준 거야
|
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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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礼の、お礼……?
|
답례의, 답례......?
|
치유키
|
そう。前からお願いしていたプレゼントと一緒に、
小さな袋が置いてあって
|
그래. 전부터 원했던 선물과 함께,
작은 봉투가 놓여져 있어서
|
치유키
|
その袋に『クッキーをありがとう』って
メッセージがついててね
|
그 봉투에 『쿠키 고마워』라고
메세지가 적혀 있어서 있지
|
치유키
|
サンタさんは、中身がクッキーだって
知らなかったはずなのに、なんでだろう……
|
산타 할아버지는, 내용물이 쿠키라는 걸
알 수 없었을 텐데, 어째서일까......
|
치유키
|
この計画を知ってるのは弟だけのはずだから……
もしかして……? って
|
이 계획을 알고 있는 건 동생뿐일 텐데......
설마......? 하고
|
아마나
|
わぁ……!
ちっちゃい千雪さんかわいー……☆
|
와아......!
꼬마 치유키씨 귀여워 ......☆
|
텐카
|
か、可愛い……!
|
귀, 귀여워......!
|
치유키
|
今考えると、親の目の前でクッキーを焼いていたし
お見通しだったと思うんだけど
|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 눈 앞에서 쿠키를 굽고 있기도 했고
앞일을 훤히 내다보고 계셨겠지만
|
치유키
|
その時は、弟がサンタさんに違いない! って……
|
그 때는, 동생이 산타 할아버지인 게 틀림 없어! 하고......
|
치유키
|
それからしばらく、弟がサンタさんなんだと思って
過ごしてたわ
|
그 때부터 한동안, 동생이 산타 할아버지라고 믿은 채로
지내고 있었어
|
치유키
|
……後で聞いたら、弟も私がサンタさんだと
思ってたんだって
|
나중에 물어보니까, 동생도 내가 산타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대
|
아마나
|
え~~! なんかいいなぁ!
千雪さんも弟さんもめーっちゃ純粋だねっ!
|
와~~! 왠지 좋다!
치유키씨도 동생분도 엄 청 순수하네!
|
텐카
|
甜花たち……一緒に寝てたから……
なーちゃんがサンタさんって……思ったこともなかった……
|
우리는......함께 자고 있어서......
나쨩이 산타 할아버지라고......생각한 적도 없었어......
|
아마나
|
一緒につかまえようとしたことはあったけど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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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붙잡으려고 했던 적은 있지만 말이지
|
텐카
|
ねー……
|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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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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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え? つかまえちゃうの?
どう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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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붙잡는 거야?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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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
だって、いっつもすぐ帰っちゃうんだもん!
|
왜냐면, 항상 금방 돌아가 버리는걸!
|
아마나
|
お手紙じゃなくて、ちゃんと直接お礼を言いたかったし、
あと、トナカイ撫でてみた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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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아니라, 제대로 직접 인사를 하고 싶기도 했고,
그리고, 루돌프 쓰다듬어 보고 싶었어!
|
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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甜花……ソリに、乗りたかった……
|
텐카......썰매에......타고 싶었어......
|
치유키
|
ふふっ、そうなのね……──
|
후훗, 그런 거구나......
|
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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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っきは失敗したわ
肝心の手紙を、置いてく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なんて……
|
아까는 실패했어
중요한 편지를, 두고 오는 게 불가능했다니......
|
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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躬寇には……迫ること勿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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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구에겐......압박을 삼갈 지어다......
|
나츠하
|
孫子ね。同感だ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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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이네. 나도 같은 생각이야
|
치요코
|
えと、何度もごめんね……
な、なん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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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계속해서 미안한데......
뭐, 뭐라고......?
|
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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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いつめた相手をむやみに刺激すべきではないということ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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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상대를 함부로 자극하면 안 된다는 말이야
|
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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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っき、敵は倉庫で動きを見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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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적은 창고에서 움직임을 보였어......
|
나츠하
|
下手に刺激すると
今度は必死で抵抗してくるかもしれないわ
|
서투르게 자극하면
이번엔 필사적으로 저항해 올지도 몰라
|
나츠하
|
でも、私たちは果穂の手紙を届けて、改心してもらいたい
つ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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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카호의 편지를 보내, 개심시키고 싶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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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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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心の注意を払って、手紙を置きに行くべきねって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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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편지를 보내러 가야 한다는 것
|
나츠하
|
もう一度挑むつもりだけど、
みんな、準備はいいかしら……!?
|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인데,
다들, 준비는 됐니......!?
|
카호
|
わかりました……!
もう一回、今度はそーっと! チャレンジです……!
|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엔 살짝! 챌린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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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코
|
急に出てきませんように……!
急に出てきません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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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오지 않게 해 주세요......!
갑자기 나오지 않게 해 주세요......!
|
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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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かに智代子
気付かれたらそれこそ急に出てこられるわよ
|
조용히 해 치요코
들키면 그 때야말로 갑자기 나올 수 있어
|
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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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こ先輩、大丈夫です……! 夏葉さんもあたしも、
下には樹里ちゃんも凛世さんも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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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 선배, 괜찮아요......! 나츠하씨랑 저랑,
아래에는 쥬리쨩이랑 린제씨도 있어요!
|
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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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手紙を置いたら、すぐ戻りましょうっ
|
편지를 두면, 곧바로 돌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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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코
|
うう……頼もしい……!
ありがとうね、夏葉ちゃん、果穂……!
|
우우......믿음직해......!
고마워, 나츠하쨩, 카호......!
|
카호
|
はい!
|
네!
|
나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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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ぁ、そのお盆の上にでも、手紙を置いて──
|
자, 그 쟁반 위에라도, 편지를 두고
|
나츠하
|
あら……?
……器、もう空になってる……
|
어라......?
그릇, 벌써 비워져 있어......
|
카호
|
泥棒さん、食べてくれたん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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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씨, 먹어 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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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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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心してくれたかなぁ……?
|
마음을 고쳐 먹었을까......?
|
나츠하
|
それならいいけれど……
|
그러면 다행이지만......
|
나츠하
|
まだ立てこもるつもりなら、
手紙に気付いてもらわないといけないわ
|
아직 틀어박혀 있을 생각이라면,
편지를 알아차리게끔 만들어야 해
|
나츠하
|
クラムチャウダーは食べ終えてしまっているし
どうしたらいいかしら……
|
클램 차우더는 다 먹어 버렸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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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葉さん! ドアが少し開いてます!
|
나츠하씨! 문이 살짝 열려 있어요!
|
나츠하
|
……そうね
少し危険だけれど、ドアの隙間に置くのが一番かしら
|
그렇네
조금 위험하지만, 문 틈새에 껴 두는게 제일 좋으려나
|
카호
|
はい……!
|
네......!
|
치요코
|
果穂、そーっとね……!
焦らずゆっくりでいいから……!
|
카호, 살짝이야......!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해도 좋으니깐......!
|
카호
|
は、はい……!
|
네, 네......!
|
카호
|
ふえっ……!?
|
어......!?
|
치요코
|
果穂?
|
카호?
|
카호
|
そ、倉庫の中に、何か……! 何かいます……!!
茶色で、けむくじゃらの……!
|
차, 창고 안에, 뭔가......! 뭔가 있어요......!!
갈색에, 털투성이의......
|
카호
|
つ、ツノも……!
|
뿌, 뿔도......!
|
智代子&夏葉
|
え──
|
뭐
|
智代子&夏葉
|
!!
|
!!
|
果穂&智代子&夏葉
|
キャーーーーッ!?!?
|
꺄아ーーーー!?!?
|
쥬리
|
!?
どうした!?
|
!?
무슨 일이야!?
|
나츠하
|
下りなさいふたりとも早く!
|
내려와 둘 다 빨리!
|
果穂&智代子
|
はい!
|
네!
|
프로듀서
|
みんな、今日はほんとに元気だな……
|
다들, 오늘 정말로 기운 넘치는구나......
|
프로듀서
|
(しかし、着ぐるみって動きづらいもんだな……
おっと、ツノのせいでバランス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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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형옷 움직이기 힘든 거였구나......
어이쿠, 뿔 때문에 밸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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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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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ナカイって大変なんだ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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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는 힘든 일이구나......)
|
프로듀서
|
……あれ
|
어라......
|
프로듀서
|
(なんか落ちてる……手紙か……?
……これは果穂の字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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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떨어져 있다......편지인가......?
이건 카호 글씨일까)
|
카호
|
『くいあらためてください』
|
『잘못을 뉘우쳐 주세요』
|
카호
|
『今からでも遅くありません』
|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어요』
|
카호
|
『スープを飲んだらおうちに帰りましょう』
|
『스프를 먹고 집에 돌아가세요』
|
프로듀서
|
なんだ……? くい、あらためる……?
悔い改める!?
|
뭐라고......? 잘못을, 뉘우쳐......?
잘못을 뉘우쳐 주세요!?
|
프로듀서
|
み、みんな……
い、一体俺が……何をしたっていう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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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얘들아......
도, 도대체 내가......무슨 짓을 했다는 거야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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