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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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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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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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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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の大きい公園って感じなんだケドー……
ここが『良い場所』なの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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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커다란 공원이란 느낌인데……
여기가 『좋은 장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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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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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そうだよ
今の季節、とても美しい景色を見せてくれ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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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지금 계절에, 무척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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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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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美々と一緒に来れて嬉しいよ
さっき町で会えたのは、本当に幸運だっ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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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와 함께 오게 되어서 기뻐
방금 길에서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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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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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ぐらいで幸運って……
ちょっと大袈裟じゃないの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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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행운이라니……
조금 과장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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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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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ことないさ。摩美々の時間がちょうど
空いていたうえ、ここまで来てくれたわけだ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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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 마미미의 시간이 마침
비어있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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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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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神に感謝したいくらいの幸運だと思っているけれど……
そうだね、感謝すべきは神では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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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의 행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감사해야할 건 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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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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付き合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摩美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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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줘서 고마워, 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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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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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に―……
どこに行くって、決めてたわけじゃないし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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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디에 갈지, 정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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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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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ら摩美々が楽しめるよう
きちんとエスコートしなくては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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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마미미가 즐길 수 있도록
확실히 에스코트 하지않으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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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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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うのは、いいから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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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됐으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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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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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
とりあえず、少し歩こ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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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어쨌든, 조금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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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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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日差しは柔らかくて気持ちい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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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살은 부드러워서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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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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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ーだ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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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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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美々&咲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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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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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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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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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かここ、人いなくないー?
……寒いからだろうケド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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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여기, 사람 없지 않아?
……추우니까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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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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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だね。春になると新しい命が芽吹いてきて、
散歩する人も増えてにぎやかにな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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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봄이 되면 새로운 생명들도 싹트고,
산책하러 온 사람도 늘어서 시끌벅적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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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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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私は、今の季節も好きなんだ
春に向けて静かに、美しい力を秘めて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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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지금 계절도 좋아해
봄을 향해 조용히, 아름다운 힘을 간직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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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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へ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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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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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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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なんだ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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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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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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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どうかな?
こんなふうに自然の中を歩く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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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어때?
이런 식으로 자연 속을 걷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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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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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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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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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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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や、この場所は摩美々に気に入って
もらえなかったの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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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 장소는 마미미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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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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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に入る』っていうよりは……
『気になる』か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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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라고 하기보다는……
『신경쓰여』려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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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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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それは、どういう意味だ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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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건, 어떤 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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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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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こういう場所に私を連れてきたのか
わかんないっていうのと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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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장소로 나를 데려온 걸까
잘 모르겠다는 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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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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咲耶の言う『良い場所』はぁ、
もっと人が多いところだと思ってたから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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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가 말하는 『좋은 장소』는,
더욱 사람이 많은 장소라고 생각했으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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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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咲耶らしくないってい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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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답지 않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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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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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そんなふうに考えてくれていた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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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그런 식으로 생각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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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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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ちろん、新たな出会いがたくさん見つかる場所も、
私は大好きだよ。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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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로운 만남이 잔뜩 있는 장소도,
나는 정말 좋아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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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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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っかく摩美々と一緒なのだから、
私のとっておきの場所に案内したかっ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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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마미미와 함께니까,
내가 간직해 둔 장소에 안내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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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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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か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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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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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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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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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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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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実を言うと、この道を人と歩くのは初めて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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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말하면, 이 길을 사람과 걷는 건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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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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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とこ、ひとりで歩いて……
寂しくならないの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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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 혼자 걸으면……
쓸쓸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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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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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ことはないさ
確かに、人の声が聞こえないこの場所だ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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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진 않아
확실히,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런 장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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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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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だって自然は美しく——
優しく私を満たしてくれる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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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자연은 아름답게——
상냥하게 나를 만족시켜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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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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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ー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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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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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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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ー、人がいっぱいいるときは……
逆に、寂しかったりするとか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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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람이 잔뜩 있을 때에는……
반대로, 쓸쓸하다거나 하는거려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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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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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そんなときもあ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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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럴 때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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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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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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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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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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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うときこそ、こうした自然の中で
ひとり散歩していたし、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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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때일수록, 이런 자연 속에서
혼자서 산책하고 있었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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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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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たまに……
あの頃と同じように、散歩したくな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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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씩……
그때와 마찬가지로, 산책하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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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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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って、今の私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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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오늘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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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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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くわかんない、って言いたいケ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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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 라고 하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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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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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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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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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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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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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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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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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え、摩美々
少しだけ、手を貸してくれないか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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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마미미
조금만, 손을 내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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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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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っとー
急に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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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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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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咲耶が何考えてるか……
またわかんなくなったんだケ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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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가 뭘 생각하는 건지……
또 모르게 되어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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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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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すまな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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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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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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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に、謝ってほしいわけじゃないし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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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과했으면 하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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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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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それならよか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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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거라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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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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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こうすると、何か伝わってこないか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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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이러고 있으면, 뭔가 전해지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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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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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ー……
……体温、とか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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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체온, 이라든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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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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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ス。そうだね。それもある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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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그렇지. 그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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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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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と人』だからこそ伝わるもの……
そういうものがあると、私は信じたい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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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기에 전해지는 것……
그런 것이 있다고, 나는 믿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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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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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それは……
この手を離しても、感じられるもの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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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건……
이 손을 놓더라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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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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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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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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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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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に孤独が存在するから……
だからこそ、人と人の繋がりは美しいんだと、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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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고독이 존재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연결은 아름답다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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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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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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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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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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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ー
今は、寂しさなんて感じてる暇ないよ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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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외로움 같은 거 느낄 틈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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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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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いつイタズラするかわかんないし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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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 장난칠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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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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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かに、そうかもしれないね
摩美々はとてもイタズラ好き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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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마미미는 무척 장난을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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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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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とても……優しい子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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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척…… 상냥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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