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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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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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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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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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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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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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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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もしもしさくやん?
三峰でーす、こんばんは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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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보세요 사쿠양?
미츠미네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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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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遅い時間にごめんね~
今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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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미안~
지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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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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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ばんは、結華
私の時間は大丈夫だ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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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츠미네
내 시간은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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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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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しいね、結華から電話なん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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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걸, 유이카가 전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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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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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ー、たまには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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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가끔씩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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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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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いうより、早く伝えたいなぁってことがあって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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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보다, 빨리 전하고 싶은 게 있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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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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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や
それは興味深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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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건 흥미로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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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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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しょでしょ?
聞いてくださいよさくや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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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그치?
들어달라구 사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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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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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ね
家族からさ、クリスマスカードの返事が来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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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가족한테서, 크리스마스 카드 답장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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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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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っちは1枚しか出してないのにさ、
両親も兄さんも弟も、バラバラに寄越しちゃ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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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한 장 밖에 보내지 않았는데,
부모님도 오빠도 동생도, 불쑥불쑥 보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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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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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それはそれ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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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저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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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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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っかしいでしょー?
妙に張りきっちゃってるのバレバレだって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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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
묘하게 의욕 넘친게 티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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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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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けどさ、やっぱり嬉しかったんだよね
ああ、カード送ってよかったんだなぁ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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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말야, 역시 기뻤단 말이지
아아, 카드 보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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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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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もこれもさくやんのアドバイスのおかげ!
だから早くお礼が言いた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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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이것도 사쿠양의 어드바이스 덕분!
그러니까 빨리 답례를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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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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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りがとう、さくや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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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사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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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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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役に立てたのなら──
それはとても嬉しいことだ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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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됐다면
그건 무척 기쁜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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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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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華の気持ちがあればこそ、じゃな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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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의 마음이 담겨있었기 때문, 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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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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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うと思った~~
そうやっていつも謙遜するんだも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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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그런식으로 항상 겸손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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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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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今回は反撃を用意したんだ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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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번에는 반격을 준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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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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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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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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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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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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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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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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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ぁ、三峰の気持ちがうちの家族に届いたから
喜ばれたんだと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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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츠미네의 마음이, 우리 가족들한테 전해졌으니까
기뻐했다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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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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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あの時さくやんとたまたま会って、
さくやんが背中を押してくれてなかっ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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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그 때 사쿠양과 우연히 만나서,
사쿠양이 등을 밀어주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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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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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峰は家族にカードなんて送ってないんだよねぇ
多分、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自体途中で諦めてた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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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네는 가족들에게 카드같은 걸 보내지 않았겠지
아마, 크리스마스 선물자체를 중간에 포기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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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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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いうことはつま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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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는 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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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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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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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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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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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やんのおかげで三峰の気持ちが届いたし、
それでうちの家族が喜んだ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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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양 덕분에 미츠미네의 마음이 전해졌고,
그래서 우리 가족들이 기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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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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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族が喜んだことを三峰も喜んでる、という
今の状況になるわけ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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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기뻐한 것을 미츠미네도 기뻐한다, 라는
지금 상황이 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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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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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やんの功績、大きいでし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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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양의 공적이, 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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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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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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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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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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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ここまでで何か質問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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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까지해서, 뭔가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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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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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華はどうして……
そんなに私を褒めてくれるん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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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는 어째서……
그렇게 나를 칭찬해 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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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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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ねぇ、ちょっと悔しかったから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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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이지, 조금 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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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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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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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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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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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間の買い物の時、さくやんってば
三峰の心ドンピシャのアドバイスくれちゃったじ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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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쇼핑 때, 사쿠양이
미츠미네의 마음에 스트라이크인 조언을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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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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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なのに、たいしたことしてないよ~みたいに
振る舞われちゃったら困るからさ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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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별다른 일은 하지 않았어~ 같이
행동해버리면 곤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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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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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はひとつ、さくやんの偉大さを
他ならぬさくやん自身に理解してもらわねば、的な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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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사쿠양의 위대함을
다른 누구도 아닌 사쿠양 자신이 이해해 줬으면, 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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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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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さくやんありがとう、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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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쿠양 고마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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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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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っかい言うけど、三峰もうちの家族もハッピーに
してくれたきっかけは、さくや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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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말하겠지만, 미츠미네도 우리 가족들도 해피하게
만들어준 계기는, 사쿠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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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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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華、ありがとう……!
気持ちは十分伝わ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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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고마워……!
마음은 충분히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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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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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んとに? 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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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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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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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峰、信頼できるある筋から、
『気取らずに、気構えず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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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네, 신뢰한다는 그런 전제에서
『점잔빼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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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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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峰の素直な想いを込める』のが大事って
教わったんだけど、足り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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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네의 솔직한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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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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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足りている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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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충분하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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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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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かぁ、じゃあいいかなぁ……
三峰、こういうの得意じゃないから加減がわかん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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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럼 괜찮으려나……
미츠미네, 이런 거 특기가 아니니까 가늠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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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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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やんには本当に感謝してるん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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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양에겐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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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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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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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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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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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はは、うんうん
三峰今ので満足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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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응응
미츠미네 지금 걸로 만족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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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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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直な結華は、特別素晴ら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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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유이카는, 특별히 훌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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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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拗ね方が可愛らしくて素直だと特別素晴らしいんじゃ、
三峰、さくやんに特攻持ち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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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는게 사랑스럽고 솔직할 땐 특별히 훌륭하다고 하면,
미츠미네, 사쿠양에겐 카운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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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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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フ……まったく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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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정말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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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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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満足したところでそろそろ失礼しよう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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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만족한 시점에서 슬슬 실례하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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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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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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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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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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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どし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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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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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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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なん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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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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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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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いわけない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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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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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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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やん、三峰今度はさくやんから
素直攻撃受けてみたい気がしてるんだ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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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양, 미츠미네 이번에는 사쿠양에게서
솔직하게 공격을 받아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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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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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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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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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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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ーくやー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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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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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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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お言葉に甘えてもい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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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말하는 대로 응석부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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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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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結華、まだ電話を切りたくないと言ったら、
結華は付き合ってくれるか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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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유이카, 아직 전화를 끊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유이카는 어울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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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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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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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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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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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早速今日イチの面白かった話なんだ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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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바로 오늘 재밌었던 이야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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