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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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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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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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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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いてる席、すぐ見つかって良かったよね☆
思ったよりゆっくりできそうで嬉しい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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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 금방 찾아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느긋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네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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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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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は……混んでる……みたい、だけど……
狙い目の時間帯……ある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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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혼잡한……것, 같지만……
찬스 시간대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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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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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きたばっか……だけど、
人気のお店……だ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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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생긴 참……이지만,
인기 가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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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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甜花……ネットで、調べ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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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인터넷에서, 조사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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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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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だったのね。ありがとう、甜花ちゃん♪
おかげでじっくり堪能でき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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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거였구나. 고마워, 텐카쨩
덕분에 차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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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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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だよそうだよ、甘奈からもありがと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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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아마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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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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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へ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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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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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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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なら……
なーちゃんが気に入るのも……きっと……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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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라면……
나쨩 마음에 드는 것도……틀림없이……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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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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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ちろん……千雪さんが、好きそうなの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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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치유키 씨가, 좋아할 만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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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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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ほんとう!
どこから見てこうか迷っちゃう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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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진짜!
어디서부터 볼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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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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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その気持ちわ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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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 기분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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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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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奈、ここみたいに本棚がズラーって並んでるの見ると
ワクワクしちゃうも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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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여기처럼 책장이 즐비하게 늘어선 걸 보면
두근두근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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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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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本があるのかなー、とか、
お楽しみが詰まってる感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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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 있을까, 같은,
즐거움으로 가득 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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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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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へ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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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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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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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っと……甜花、向こう、回ってくるね……
なーちゃんと千雪さんも、ゆっくり見て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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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텐카, 저쪽, 돌아보고 올게……
나쨩이랑 치유키 씨도, 천천히 구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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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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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ッケー☆
じゃあまた後でね、甜花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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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그럼 이따 봐, 텐카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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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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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この間テレビで紹介してた小説だ
なんかね、すっごく泣けるお話なん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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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 티비에서 소개해줬던 소설이야
뭔가, 엄청 눈물 나는 이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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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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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から読みたかったんだ~
席に持ってっちゃおっか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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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읽어보고 싶었어~
자리에 가져가 버릴까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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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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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 買いそびれてたやつもある!
どーしよ、新しい方の中身も気になる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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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지 못 했던 것도 있어!
어떡하지, 새로운 편 내용도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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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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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ち時間なんかに、ファッション誌を読んでるところは
見たことあった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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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간 같은 때, 패션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은
본 적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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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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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奈ちゃんはこういう本も読んでるの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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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쨩은 이런 책도 읽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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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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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へー……やっぱ意外って感じ、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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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ー……역시 의외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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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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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は時間がなくてあんまりなんだけど、
前は本屋さんとか、こういうところにも来てたんだ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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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시간이 없어서 별로 오지 못했지만,
전에는 서점이라든가, 이런 곳도 왔었어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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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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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の近くにね、ここと比べたら隠れ家って感じなんだけど、
静かで、のんびりできるお店があ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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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말야, 여기랑 비교하면 숨겨진 집 느낌이지만,
조용하고, 한가하게 있을 수 있는 가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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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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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校帰りとかに、ちょーっと寄ってみた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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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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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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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かぁ。本が好き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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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책 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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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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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ーん……そういうわけでもないんだ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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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ー음……그런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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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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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だろ……たまに思い切って、
難しい本とか、読んでみたりしてた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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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가끔 큰 맘 먹고,
어려운 책 같은 거, 읽어본다든가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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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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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はわからないはずなのに……
開くとね、どの本もキラキラして見え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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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모르는데도……
펼치면 있지, 어떤 책이든 반짝반짝 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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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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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奈、やりたいこととか、将来の夢とか
あんまりなかっ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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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하고 싶은 일이나, 장래희망같은 거
별로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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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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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多分、そういう体験が、
……楽しかったん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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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아마도, 그런 경험이,
……즐거웠던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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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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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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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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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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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奈ちゃんはきっと、本と出会う時に、
その本を書いた人とも出会えちゃうの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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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쨩은 분명, 책과 만날 때,
그 책을 쓴 작가와도 만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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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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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そうなの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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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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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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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え、きっと
……ね、甘奈ちゃん。私も今日は素敵な出会いがした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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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틀림없어……
있잖니, 아마나쨩. 나도 오늘 멋진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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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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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おすすめ、教えてもらえ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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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추천해줄만한 책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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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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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っ? えーっと……千雪さんだったら……
……そうだなー……これと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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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어……치유키 씨라면……
……그렇지ー……이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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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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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ぁ、和小物の本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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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일본식 소품 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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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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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雪さんの雑貨って洋風なイメージだから、
たまにはこっち路線もいいかな? と思って。……ど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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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씨 잡화는 서양식이란 이미지가 있으니까,
가끔은 이런 노선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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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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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ごい……
自分で作る時にも参考になり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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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직접 만들 때에도 참고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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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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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ふたりとも、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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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 사람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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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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甜花ちゃん!
いいの見つ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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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쨩!
좋은 거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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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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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は……まだ、だけど……
千雪さんに、見せたいの、あ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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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아직, 못 찾았지만……
치유키 씨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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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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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に? 何かし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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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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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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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本の……表紙みたいな、飾り……
向こうに、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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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의……표지같은, 장식……
저 쪽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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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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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か、こういうとこって雑貨も置いてたりするもん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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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이런 곳은 잡화도 팔고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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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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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あの、だから……
行って……み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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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저, 그러니까……
가……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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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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ぜひ!
ありがとう、甜花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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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고마워, 텐카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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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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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へ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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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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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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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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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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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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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ごーい! かわいーの、いっぱいあ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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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귀여운 거, 엄청 많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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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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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素敵……!
私、こういう花の飾りが大好き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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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근사하다……!
나, 이런 꽃 장식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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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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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ントだ、千雪さんに似合いそう!
ねぇねぇ、着けてみよう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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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다, 치유키 씨한테 어울릴 것 같아!
저기 저기, 갖다 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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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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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それじゃ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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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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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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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わ……
千雪さん、綺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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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치유키 씨,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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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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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飾りが可愛い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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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장식이 귀여운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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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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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ことない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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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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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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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ううん、飾りはもちろんかわいーけど、
千雪さんだってかわいーも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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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물론 장식은 귀엽지만,
치유키 씨도 귀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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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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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甘奈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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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아마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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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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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ね、このお花の飾りは、『つまみ』っていう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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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니, 이 꽃 장식은, 『츠마미』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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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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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をつまんで作るからこういう名前がついたんだけど、
もともとは、江戸時代から伝わってる細工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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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손에 집고 만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원래는, 에도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수공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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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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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雪さん……雑貨の、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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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씨……잡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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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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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っぱりすごいなあ~☆
それに、その飾りのことも大好きって感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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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해~☆
거기에, 그 장식도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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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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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雪さん、買わ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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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씨, 사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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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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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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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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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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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買っちゃいたいけど……
今日はそんなつもりじゃなかった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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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버리고 싶지만……
오늘은 그럴 생각은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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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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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なで、本選びに戻りま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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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책 고르러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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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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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えー、すっごくかわいー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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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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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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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った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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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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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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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うん、い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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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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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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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より……ちょっとはしゃいじゃった
ごめん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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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조금 호들갑스러웠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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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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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もうこんな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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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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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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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ホントだー!
さすがにそろそろ帰らなきゃ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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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다!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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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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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あ……
甜花……本、戻してく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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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텐카……책, 돌려놓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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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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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たちも支度しなきゃね、甘奈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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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준비해야 겠다, 아마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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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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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ねぇ、千雪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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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기, 치유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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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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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雪さん……きっと、甘奈と甜花ちゃんが行きたいところを
優先してくれたん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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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씨…… 분명, 아마나랑 텐카쨩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우선시해 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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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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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物とかも……もっと見たかった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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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같은 것도……좀 더 보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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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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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言ってるの、甘奈ちゃん
全然そんなことないの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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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니, 아마나쨩
전혀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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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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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りがけにもう1回、雑貨のコーナー寄っ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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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한 번 더, 잡화 코너 들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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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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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うん、大丈夫
ありがとう、甘奈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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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괜찮아
고마워, 아마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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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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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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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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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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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千雪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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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말로 고마워, 치유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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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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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ーし、甘奈も片付けてこよーっと☆
甜花ちゃん、待って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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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아마나도 정리하고 와야지ー☆
텐카쨩, 기다려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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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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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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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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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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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っかり遅くなっちゃっ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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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늦은 밤이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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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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楽しい時間ってあっという間なんだもーん……
もうちょっといられたら良かった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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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새에 가 버리네……
좀 더 있을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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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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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ーちゃん……楽し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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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쨩……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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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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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 すっご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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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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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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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らっ、この前話してた小説がね、
読んでみたら思った以上の超大作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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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봐, 전에 얘기했던 소설이 있지,
읽어봤더니 기대 이상의 초대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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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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甜花ちゃんにも絶対おすすめって感じだ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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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쨩한테도 꼭 추천해줘야 할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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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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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へへ……すご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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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헤헤……굉장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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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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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度、続きとあわせて買ってくるから、
一緒に読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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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그 다음 편이랑 같이 사올 테니까,
같이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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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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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楽し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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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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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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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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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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