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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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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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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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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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ぁー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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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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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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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わっ、息が真っ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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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와, 입김이 새하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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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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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かに
今日は、いつもより冷え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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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오늘은, 평소보다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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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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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仕事に来る時は、こんな寒くなるなんて
思わなかった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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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올 때는, 이렇게 추워질 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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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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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昼はお日様が出てたから、ちょっとあたたかかったもん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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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해님이 떠 있었으니, 조금 따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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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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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だね、日があるうちはよかったけど、
暗くなって、急に冷え込んだ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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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해가 떠 있을 땐 괜찮았는데,
어두워지니, 갑자기 추워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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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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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まだ風が吹いてなくてよか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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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직 바람이 불지는 않아서 다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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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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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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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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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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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さ、寒ーい!
耳がピリピリするよー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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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추, 추워~!
귀가 따끔따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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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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めぐるちゃん、大丈夫?
ほんとに風が冷たか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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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쨩, 괜찮아?
바람이 정말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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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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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わ……は、は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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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와… 에,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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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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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しゅ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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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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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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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真乃こそっ! 大丈夫……?
今ので、体冷えちゃった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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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노야말로! 괜찮아…?
방금 바람 때문에, 몸이 식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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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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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邪ひかないように気を付けないと……
帰ったらあたたかくして休まないと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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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야겠다…
돌아가면 따뜻한 데서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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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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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ありがとう
めぐるちゃん、灯織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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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고마워
메구루쨩, 히오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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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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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くて、くしゃみ出ちゃった……
もう1枚、何か着てくればよかった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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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재채기가 나왔어…
위에 한 벌 더, 뭐라도 입고 올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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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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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確かに!
いっぱい服を着ればあったかいもんね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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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확실히!
잔뜩 겹쳐 입으면 따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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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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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ツでしょ、セーターでしょ、それにトレーナー!
ジャンパーに、帽子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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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에, 스웨터에, 추리닝!
점퍼에, 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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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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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こまでしなくても
首元、覆うだけでも違うよ、めぐ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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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까지 안 해도
목덜미, 감싸는 것만으로도 달라져, 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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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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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 そっか、マフラーも忘れちゃダメだよね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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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맞다, 목도리도 잊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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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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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じゃ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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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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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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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っ
なんだか、鳥さん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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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뭔가, 새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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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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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っ、なになに? どういうこと真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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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야뭐야? 무슨 의미야 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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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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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えっとね、
寒くなると、鳥さんはもこもこってな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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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말야,
추워지면, 새씨는 폭신폭신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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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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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こもこ? そういえば、
街の鳩も、膨らんでるの見たこと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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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신푹신? 그러고 보니,
동네 비둘기도, 부풀어 오른 걸 본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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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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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鳥さんたちは寒い時、
羽毛を膨らませてあったかくするん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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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새씨들은 추울 때,
깃털을 부풀려서 따뜻하게 만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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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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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ー、わかった!
鳥はそうやって服を着込んでるんだ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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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겠다!
새는 그런 식으로 옷을 껴입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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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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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てっきり冬を過ごすために
たくさん食べてるからだと思って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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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겨울을 나려고
잔뜩 먹어서 그런 건 줄로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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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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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私も昔はそう思って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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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나도 옛날엔 그런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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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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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ーちゃんもね、この時期に日向ぼっこをすると
白くてまあるい大福みたいに、ふわ〜ってな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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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쨩도, 이 시기에 햇볕에 있으면
하얗고 둥근 떡처럼, 푹시~인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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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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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園にいる鳩さんたちも、寒い中でも
まるっとしてふわふわしたまま集まってたり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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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있는 비둘기씨들도, 추운 와중에
둥글고 푹신푹신하게 된 채로 모여있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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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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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っ、仲がいいなぁ、可愛いなぁって思って……
見てると、とってもほわぁってな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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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사이가 좋구나, 귀엽구나 하면서…
보고 있으면, 아주 포근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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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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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
見てみたいか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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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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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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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うん! 真乃のお話だけでもすっごく可愛いっ
それに、とってもあったか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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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마노 얘기만 들어도 엄청 귀여워
게다가, 엄청 따뜻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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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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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っ、わたし……いいこと思い付いたかも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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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좋은 생각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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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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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ねぇ! 真乃、灯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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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마노, 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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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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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 わ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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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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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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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わ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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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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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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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やって、くっついたら
ぽかぽかしてくるんじゃないかな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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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딱 붙어있으면
따끈따끈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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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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め、めぐる……!
また、急に抱き着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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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메구루…!
또, 갑자기 안기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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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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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わぁ……
めぐるちゃん、あったか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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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와…
메구루쨩,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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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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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へっ、でしょでしょ?
わたしね、よく体温高いねって言われ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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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그치그치?
나, 체온이 높다고들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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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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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真乃がお話ししてくれた鳩みたいにくっついたら
ふたりに体温をおすそ分けできるかなって思っ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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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마노가 얘기했던 비둘기처럼 붙어있으면
너희한테 체온을 나눠줄 수 있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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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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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めぐるっ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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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메구루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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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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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すっごく温か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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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만, 엄청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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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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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んっ、真乃と灯織と一緒にわたしもぽかぽかし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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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마노랑 히오리랑 같이 나도 따끈따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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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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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へ、嬉しいなぁ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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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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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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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っ、
今、私たち鳩さ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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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지금, 우리들 비둘기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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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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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ふ、そう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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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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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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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灯織ちゃんとめぐるちゃんといると
いつも楽し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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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리쨩 메구루쨩이랑 있으면
언제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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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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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は、寒くてお外に出る機会が少なくなっちゃうけど
ふたりと一緒だと寒さも気にならないく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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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춥고 나갈 일도 적어지지만
두 사람이랑 함께라면 추운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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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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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やって、お話ししたりお出かけしたり……
この先もいっぱいしていきたいな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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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떠들고 놀러 나가고…
다음에도 많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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