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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달칵 달칵'... 탁!'

 

텐카 '........'

 

P "후우, 오늘은 조금 덥네……"

 

P"...조금 가슴팍을 느슨하게 할까"  스윽..뽁 뽁

 

텐카 '........'

 

 

텐카 '……저기……'치유키씨……프로듀서님, 야하네"

 

치유키 [그렇네……응?]

 

치유키 「프로듀서님이……야해?」

 

텐카 '응...봐봐'

 

 

P '달칵 달칵'... 후우' 가슴팍 팔락팔락

 

 

텐카 "…야.야하잖아?"

 

치유키 "…별로 야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텐카 "아니...야해. 봐...쇄골 밑이 보일때까지...셔츠 단추를 열었어"

 

텐카 「사무소라고 방심해서……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야해」

 

치유키[....]

 

치유키 「그건 말투가……」

 

텐카 '...아! 치유키 씨! 봐봐!'

 

 

P "...응~~" 쭈욱~

 

 

텐카 "기지개를 피고 있어……야해!"

 

치유키 "...조금도 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텐카 "잘 봐줘……!" 와이셔츠의 겨드랑이에...주름이 잡혀있어...야해!

 

치유키[....]

 

치유키「모르겠어……」

 

텐카 '아! 봐봐!'

 

치유키[....]

 

 

P '(조금 스트레칭 할까)' 꾸욱...

 

P "...응...응...으읏..." 허리 앞뒤로 구부리는 그거

 

 

텐카 '거봐...야해!'

 

치유키 '어디가……'

 

텐카 "허리를 앞으로 굽혔을 때, 슬랙스의 엉덩이 부분……!"슬랙스가 늘어나고, 엉덩이 모양이 뚜렷하게 나와……!저기 히프라인, 야해……!"

 

치유키[....]

 

 

P '응...으응...'

 

 

텐카 「허리를 뒤로 굽혔을 때의, 와이셔츠의 가슴부분……!가슴이 부풀어 올라서, 겨드랑이에서 가슴을 향해 셔츠가 뻗쳐있어……! 가슴의 형태를 알수 있어서, 야해……!"

 

치유키[....]

 

텐카 "목소리도...야해! 응...으응...이라니!...뭔가...야하잖아!"

 

치유키[....]

 

치유키 "(........ 그렇게 말하니까 왠지 야하게 보이네"

 

P [응...응읏........아, 보고 있었구나]

 

텐카&치유키 '! '

 

P[하하...왠지, 부끄럽네//] 부끄

 

텐카&치유키 "-!"

 

텐카 '야해' 불쑥

 

P "응?"

 

텐카 "아, 아니... 그...야행열차가 어느 여기도 다니던가...?"

 

치유키「(변명이 괴로워……」)

 

P「야행열차? 여기도 다니는 걸로 기억하던데?」

 

텐카 '아, 고마워요 프로듀서님... 궁금했었어...'

 

P '...? 그렇구나'

 

텐카 "...아, 프로듀서님...다시, 야행이라고 말해줄래...?"

 

P "응? 야행"

 

텐카 '....'

 

P '텐카?'

 

텐카 '아 그...고마워'

 

P "...? 오우"

 

치유키[....]

 

 

텐카 "저기, 치유키 씨... 수줍은 얼굴의 프로듀서님, 왠지 야했지?"

 

치유키 「……ㅎ, 확실히, 조금 야했을지도……」

 

텐카 "...니헤"

 

치유키 "...아!...아니, 역시, 그런 일은……"

 

P "...뭐라고 말했어?"

 

텐카 "에! 아, 아무것도……"

 

P「그래?……그럼, 일을 계속 할까」 기릭

 

 

P "...우왓! 큰일났네, 커피가 옷에...바로 닦아야지...."

 

텐카 '! '

 

치유키 "아...! 프로듀서님, 잠시만요...!"

 

치유키 「위에서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얼룩이 되어 버려요. 응급처치를 할 테니깐 벗어 주시겠어요?

 

P "그게 바지에 묻어서……"

 

치유키 에-

 

텐카(프로듀서님의 허벅지가 액체로 젖어있어...!).

 

치유키 "...야해" 불쑥

 

P "응?"

 

치유키 "아...아니요!....죄송합니다. 바지인데 벗으라니..../"

 

P 「…하핫, 이건 내가 할게. 저쪽에 갔다 올테니깐. 걱정해줘서 고마워, 치유키.

 

치유키 "아, 아니……"

 

텐카 "...니헤헤"

 

 

텐카 '치유키 씨...그건 좀 야했네...'

 

치유키  "아 정말로! 텐카짱이 이상한 소리 하는 바람에 나도...."

 

텐카 "...나도...?"

 

치유키 "...아, 아무것도 아니야. 어쨌든 프로듀서님을 야한 눈으로 보면 안 돼요!"

 

텐카 '...왜?텐카 나쁘지 않아.프로듀서님이 야한 게 나빠.

 

치유키 「그러니까, 별로 프로듀서님은 야하지 않아……」

 

아마나 '프로듀서님은 야해'

 

치유키 ...! 아마나짱

 

텐카 '나짱'

 

아마나 [요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

 

 

 

 

아마나 "프로듀서님! 아이스크림 먹어요!"

 

P "오 막대 아이스크림? 좋네, 먹을게"

 

아마나 '네, 여기 프로듀서님의 몫!'

 

P "고마워. 우유맛이야?

 

아마나 「덜 단거야! 아마나는 초콜릿!

 

P [덜 달다라. 고마워. 그럼, 잘 먹겠습니다] 냠

 

아마나 [잘먹겠습니다........]

 

P '음............할짝'

 

아마나[........]

 

 

 

 

텐카 "그건...야해...!"

 

아마나 '그렇지!'

 

치유키 '어디가……'

 

아마나 "프로듀서님이 우유맛 막대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어! 얼마나 야해!

 

치유키 「……프로듀서님은 평범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을 뿐 아니야……?」

 

아마나 '아니, 야했어. 제대로 맛을 보는 듯이 먹는 방법이 왠지 야했어'

 

치유키 「그거의 어디가 야한거야……」

 

텐카 텐카도 그거... 하고 싶어! 프로듀서님이 야하게 아이스크림 먹는 거……보고 싶어!」

 

아마나 '마침 냉동고에 츄펫토가 있어!'

 

텐카 '츄펫토...! 정말 안성맞춤인... 아이스!'

 

아마나 「이건 무조건 야해! 치유키씨도 알게 해 줄게!"

 

치유키 '좋아요……'

 

 

P「오, 아마나.사무실에 돌아와 있었니?

 

아마나 「다녀왔습니다, 프로듀서님☆……저기! 지금부터 아이스크림 먹을래?

 

P 오, 아이스구나.안그래도 오늘 더웠어. 먹을까나

 

아마나 [앗싸!]

 

텐카 '텐카랑 치유키 씨도... 먹을래!'

 

P 그거 좋네. 다 같이 먹자.

 

아마나&텐카 '와아!'

 

치유키[....]

 

P '근데 무슨 아이스크림 먹을거야?'

 

아마나 '이거! 츄펫토!'

 

텐카 "니헤헤... 프로듀서님이 잘라줬으면 좋겠어"

 

P「 츄펫토인가? 좋아 됐다……응뭇」팍,팍

 

P '자, 아마나, 텐카'

 

아마나&텐카 '고마워!'

 

P '네 치유키도 여기'

 

치유키 "감사합니다……"

 

P "그럼 잘 먹겠습니다"

 

3명 "잘 먹겠습니다........"

 

P [쪽.....응.......츄....츄....]

 

3명 "........"

 

아마나 (우헤헤...)

 

텐카(니헤...)

 

치유키 (...이건, 분명히 .......)

 

3명 (야하다……).

 

P "츄……응…츕.…응?"

 

P "왜 그래? 내 쪽을 보고? 안 먹을 거야?

 

치유키 "이, 아니요! ……먹을게요……"

 

텐카 '텐, 텐카도... 먹어...'

 

아마나「…프로듀서님이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무심코 봐버렸어☆」

 

P [하하, 그게 뭐야. ......부끄러우니까, 너무 보지 말아줘....//]  부끄부끄...

 

3명 「-!?!」

 

텐카 '야해'

 

P "응?"

 

아마나 '프, 프로듀서님! 야하라는 말 누가 자주 쓰더라?'

 

P "야하......? 분명히 히나나가 자주 썼지."

 

아마나 "아, 고마워! 궁금했었어! 그렇지, 텐카?"

 

텐카 "으, 응…… 고마워요, 프로듀서님.…… 아, 다시, 야하라고 말해줄래……?"

 

P '? 야하'

 

텐카 "...니헤"

 

P '텐카?'

 

텐카 '아, 아니야, 고마워……'

 

P '? 응'

 

치유키[....]

 

P "...아!치유키, 끝이 녹아서 늘어질 것 같아!"

 

치유키[...에!? 끝에서 내릴 것 같다니!?]

 

P '츄펫토 끝!'

 

치유키 "...아!...쭙....음...."

 

P '아마나랑 텐카도! 빨리 먹어야 안 녹아!

 

아마나 「그렇지!…덥석!"

 

텐카 "아으.... 늘어진다.... 페로...."

 

치유키 "응……츕……츄루……"

 

아마나 "츄……쯉..파……"

 

텐카 "응...츕..츄룹...."

 

P "........"

 

P "나도 먹을까……츕……츄루……"

 

츄....츄파....핥짝....츄룹..........

 

4명 "............"

 

4명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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